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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사원도 팀장으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창조 3축으로 100년 신한 구상”

신한카드가 팀장을 사내 공모해 발탁하는 새로운 인사 혁신을 추진한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조를 견인하기 위한 전략이다.

임영진(사진) 신한카드 대표는 최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불확실성과 불투명성이 가득한 상황에서 ‘100년 신한’을 위해서는 ‘창조적 압축성장’, ‘창조적 비즈니스 확장’, 신한 문화의 ‘창조적 계승’ 등 3가지 중심축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인사 체계에 있어 ‘창조적 파괴’에 나선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애자일 조직의 팀장을 사내 공모해 직급, 연령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픈마켓 방식의 인사 운영을 전 부서로 확대해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그리고 직원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코칭 등을 활성화해 성장을 격려하는 한편, 조직에 최적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 전형’을 도입해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활용하기로 했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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