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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2021년 재난관리실태 평가결과 ‘우수’ 등급 획득
성북구 청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진단하는 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는 ▷(공통)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예방)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방재시설 유지관리 ▷(대비)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재난대비훈련 실시,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복구)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별도로 선정해 정부포상, 재정적 인센티브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2021년 서울시 재난수습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된 데에 이어 2022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안전한 도시, 성북’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성북구 전 직원과 구민이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을 쏟은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의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성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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