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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예술 현장과 ‘소통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새로운 경기도형 예술인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1회 예술인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별, 권역별, 장르별로 구성된 예술인 운영위원 10명과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위원장을 예술인이 맡아 그 의미가 깊다. 운영위원으로 자리한 경기도 예술인들은 지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에 참여했던 예술인들로 보다 생생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예술인 창작활동 유지를 위한 생활복지 실현, 예술인 지원사업 다양화 방안, 예술인 공동체 육성 방안 등 2021년 예술인 전수조사 시 도출된 세 가지 정책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이다.

강헌 대표가 직접 소개한 18가지 실행과제는 지난 5월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를 통해 동·서·남·북 권역별 예술인에게 들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거버넌스형 민관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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