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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현 버리면 민주당 폭망…이준석 파이팅!” 김부선, 돌발행보 왜?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꼰대들은 짐 싸라. 꼰대들은 젊은이들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연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온 배우 김부선씨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부선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현, 이준석. 옥수동 무당파 언니는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거대 양당의 젊은 정치인 두 사람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썩 괜찮은 정치 신인”이라고 평가한 뒤, “민주당은 박지현 버리면 폭망할 듯. 정치권의 물갈이, 국민들은 요구한다”고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또 한번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김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욕설 시위를 주도한 극우 유튜버의 친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는 뉴스에는 “아 윤통 미쳤구나. 아 충격이다”라고 적었다.

김씨는 최근 배우인 친딸 이미소 씨와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그는 "쓴소리 두어번 했더니 포털 기사 댓글에 내 딸과 의절 했다는 등 X소리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하는 XXX들에게 알린다"며 "우리 모녀 애정전선 이상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악플 쓸 땐 민사로 엮이게 될지 모르니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 딸, 오늘 잘했어. 파이팅 미소 사랑해~^^"라고 도 덧붙였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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