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홍천신협은 12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선풍기 30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과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의 2022-23 합동지역봉사의 일환으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홍천신협과 함께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이일영 홍천신협 이사장, 허문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 박원근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 정금자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박홍숙 전 6지역총재지역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일영 홍천신협 이사장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한 선풍기 후원 합동지역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