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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림트 '키스' 그려진 스파클링 와인 인기.. 소용량도 출시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명화 덕에 인기
소용량으로 여름 스파클링 시장 출사표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키스’로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연인’이 그려진 스파클링 와인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가 인기에 힘입어 소용량도 출시됐다.

12일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대표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스파클링 와인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의 소용량(200ml)이 출시됐다.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는 ‘키스(Kiss)’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연인(Liebespaar)’을 컨셉으로, 작품 ’연인’을 라벨에 그대로 넣었다. 병목과 라벨에도 그의 ‘황금제작 기법’의 독특한 문양과 텍스트를 삽입해 스파클링 와인 자체를 작품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는 오스트리아 스파클링 와인기업 슐럼베르거가 벨슈 리슬링, 피노블랑, 샤르도네 등의 품종을 사용해 샴페인 방식으로 양조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잘 익은 사과의 아로마와 신선한 산도, 미네랄의 맛과 섬세하고 우아한 버블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연어, 각종 해산물구이, 육류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마셔도 좋다.

아영FBC 관계자는 “세계적 명화 중 하나인 클림트의 작품 ‘연인’이 라벨에 사용된 와인이라는 점 덕분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 2018년 출시이후 매년 두 배 가까운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소용량 와인 출시도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출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소용량의 가격은 1만원대로,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코엑스점, 경희궁점, 청담점, 서래마을점, 양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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