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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원 쾌척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의료·교육 지원
‘기브앤 레이스’ 총 46억여원 기부금 조성
토마스 클라인(왼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액인 5억3000만원을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사업’, 아이들과미래재단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환우 (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 아동⋅청소년 의료비 및 교육 지원사업’에 지원한다. 또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병원을 통해 ‘체육계 장학사업’ 및 ‘의료비 지원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및 부산MBC 구자중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는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운동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보다 가깝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이번 제9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8만5000여 명, 누적 기부액 46억여 원을 기록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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