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문화재단,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2022년 ’공존과 협력‘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전환’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위해 ‘협력’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계 각 협력단위 별 구체적·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집중 탐구하고자 한다.

9월까지 총 3회 개최 예정이다. ‘도내 기초단위’, ‘전국 광역단위’, ‘문화예술조직 내부’ 등 각 단위 별 협력 세부주제를 선정해 논의한다. 논의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종합토론에 앞서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대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기관들의 디지털 조직문화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며, 이후 강헌 대표와 IT혁신TF 분과(기록경영시스템, 그룹웨어/ERP 개편, 지원사업 개선, 콘텐츠 플랫폼 구축, 기관 정보시스템 기획 개발) 별 참여했던 구성원들 간 종합토론을 통해 재단의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성공적인 디지털 조직문화로의 전환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중요 화두인 지금, 이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공공 문화예술조직들도 경기문화재단의 사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표와 토론내용 참고를 통해 각 조직에 응용해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공존과 협력’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정책라운드테이블의 결과집 발간(10월)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아카이빙과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 배포 등 생산된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지속 도모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