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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합건물관리 톱 우리관리, 출범 20돌 새 CI 론칭
업계 최초 관리업무 종합플랫폼
‘우리Genie’ 공개 해결사 자임

국내 최대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관리 기업인 우리관리가 회사 출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업계 최초의 관리업무 종합 플랫폼 ‘우리Genie(지니)’를 발표했다.

우리관리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The-K서울호텔에서 본사와 사업장 임직원,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건물 관리단, 업계 관계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장에서 공개한 새로운 CI는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리관리는 이날 자체 개발한 업계 최초의 관리업무 종합 플랫폼 ‘우리 Genie’도 공개했다. 우리Genie는 ‘관리업무를 위한 해결사’ 라는 뜻이다. 업무에 필요한 각종 서류 양식 등이 담긴 3000여건의 자료센터, 관리소장과 경리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핸드북과 연간 단위 140개 핵심 업무 일정이 담긴 관리캘린더 등이 담긴 업무센터, 전 직원들이 소통하며 업무에 대해 상담하고 지원하는 소통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관리는 2002년 7월 한일주택관리, 현대종합관리, 한일종합관리, 신성관리 등 위탁관리회사 4개사의 합병을 통해 출범했다. 인수한 법인을 기준으로 하면 2022년 올해로 창립 42주년이 되지만 삼성물산 출신 노병용 대표가 ‘우리관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2002년을 사실상 창업 원년으로 기념하고 있다.

2002년 당시, 302개 사업장, 22만호 규모로 출범한 우리관리는 매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1310개 사업장, 93만호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관리면적 1억㎡를 돌파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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