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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김해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8일 견본주택 오픈
’253가구 규모…이달 19일 1순위 청약
올해 말 개통 예정인 58번 국도 수혜
경전철 등 이용 김해중심 등 접근 용이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시 삼계동 1027-12번지 일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53가구 규모이며,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깝고, 인근에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국도가 올해 말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광재IC, 서김해IC 등도 인근에 있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도 멀지 않다.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아훼동산 및 분성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에 위치하고,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조경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가구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적용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현재 해당 지역(경상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 중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6일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투자 수요자 및 실수요자를 모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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