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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캐피탈, 7월 쉐보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시행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한국GM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7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은 최대 36개월까지의 할부 기간 동안 낮은 이자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인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다.

말리부는 1.8%,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는 각각 3.8%, 4.4%, 트랙스와 콜로라도 등 나머지 차종은 4.8%~6%대 금리가 적용된다.

KB캐피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89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저(2023년형 E-TURBO Premier)를 할부 기간을 36개월로 하면 약 월 74만원(할부 금리 3.8%)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GM은 또 특별 프로그램인 ‘뉴 쉐비 라이드’를 시행해 새롭게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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