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W컨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에서 바로 신을 수 있는 샌들을 모아 2~3일 이내 받을 수 있는 ‘바로 배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디자이너 브랜드 신발은 수제화인 경우가 많아 평균 2주 정도 제작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는 휴가철에 즉시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별 판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W컨셉은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올 여름철 인기 신발 트렌드를 제안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신발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바이 나우 겟 나우(BUY NOW GET NOW)’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고객 데이터를 분석, 올 여름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했으며 20여 개 브랜드를 일주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W컨셉은 여름 샌들 바로 배송 행사인 ‘바이 나우 겟 나우’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기획전 품목에 한해 최대 4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컨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이에(eee) 코이샌들’ 단독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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