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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폭염취약계층에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도봉구청 1층 안내데스크 앞 양산 무료 대여소.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29개소에 양산 무료 대여소를 마련하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산 무료대여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양산 1개를 최장 3일간 빌릴 수 있다.

무료대여소는 ▷도봉구청 1층 안내데스크 ▷동주민센터 14개소 ▷보건소 1층 안내데스크 ▷구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 ▷종합복지관 5개소(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창동문화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 ▷도서관 6개소(도봉문화정보도서관, 학마을도서관, 도봉아이나라도서관, 도봉기적의도서관, 쌍문채움도서관, 둘리도서관) 등 총 2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도봉구 야간무더위쉼터(안전숙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이나 어린이 같은 경우는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온열 질환이 쉽게 올 수 있다”며 “급작스러운 무더위로부터 생활 곳곳에서 양산을 빌릴 수 있도록 29개소에 양산 무료대여소를 마련했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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