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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가치로가게’·‘도봉SE마켓 새단장 이벤트’ 7월 1일부터 진행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오픈마켓 운영
13~14일 베스트상품 특판전
도봉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가치로가게’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구민의 사회적경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2 도봉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먼저 센터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봉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가치로가게’를 운영한다. 마지막 이틀인 7월 13일, 14일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가치로가게’의 베스트 상품을 모아 특별기획전도 연다.

작년에 이어 운영되는 ‘가치로가게’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친환경 백팩 ▷인테리어 공예품 ▷수제 파우치 ▷양말 ▷어린이를 위한 DIY다육이 ▷제로웨이스트 상품 ▷공정무역 커피와 착한참치 ▷지속가능한 식문화 잡지 등을 판매한다.

참여기업과 판매품목은 7월 1일부터 ‘가치로가게’ 혹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창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도봉SE마켓’의 새단장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도봉SE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단체의 제품을 편리하게 만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홍보판매관’이다. 소비자 중심의 ‘들어오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올 6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새단장 이벤트는 ‘럭키박스 뽑기’와 ‘할인쿠폰 발행’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쿠폰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현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었을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개척이, 구민에게는 가치소비에 대한 경험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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