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에 전문가 서비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사와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비즈플라자’는 오늘 6월 29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하며, 9월 정식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이번 업무 제휴는 나이스평가정보(ESG컨설팅), 한국정보통신(세부/회계 솔루션), 비즈플레이(무증빙 경비처리) 외에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인 에이치알엠(폐기물 리사이클링),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AI기반 영상 자동제작),글로싸인(전자계약 및 서명), ㈜엘핀(근태관리),아미쿠스렉스(법률문서 자동작성)이 참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러 혁신기술 기반의 비금융 전문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기업활동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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