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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 이 XX” 이경영 위협한 가상인간 ‘일경영’
['일경영' 유튜브]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비록 이경영을 보고 자랐지만, 내가 그 놈보다 모자란 건 없잖아?”

현실 세계 속 영화배우 이경영을 위협하겠다는 욕망으로 불타는 가상인간이 등장했다. 다홍엔터테인먼트가 24일 소속 배우 이경영의 얼굴과 몸짓을 본떠 선보인 '일경영'이 주인공이다. 일경영은 다홍엔터테인먼트와 시각 특수효과(VFX) 스튜디오 브이레인저와 함께 만들었다.

[유튜브 '일경영']

일경영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일경영에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 등장해 메타버스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일경영은 영상에서 "안녕. 반가워. 난 이쪽 세상의 이경영이야"라며 "저쪽 세상의 이경영보다 훨씬 나아. 여러모로. 몇배? 250배 정도"라고 말한다.

이같은 선전포고를 지켜본 이경영은 "뭐야 이 XX"라며 "그러니까 얘가 나라는 얘기지?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고독하구만"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일경영']

유튜브 채널 설명에는 "안녕!? 난 일경영이라고 해. 메타버스 세계에서 살고있지. 아니 잠깐, 이경영이랑은 비교하지 말라구. 비록 이경영을 보고 자랐지만, 내가 그 놈보다 모자란 건 없잖아?"라고 적혀있다.

일경영의 새로운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일경영에서 공개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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