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라이브 커머스 전략ㆍ방송 실습 경험
22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입교식에서 전종찬(앞줄 왼쪽 네번째) 산학협동재단 사무총장과 박연우(앞줄 왼쪽 다섯번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셀러 양성과정’이 24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첫 수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내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셀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올해는 대학생 8개 팀 3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약 4개월 동안 라이브커머스 기획, 해외 시장조사 및 아이템 소싱, 판매전략 수립, 스토리텔링 등 기본교육부터 국내 라이브커머스 기업 8곳과 연계한 방송 실습을 경험한다.
박연우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무역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련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며 “수강생들이 미래 수출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