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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 7월 1일 개장
다락원체육공원, 방학사계광장, 둘리뮤지엄 총 3개소 무료 운영…탈의실 구비
2020년 도봉구 쌍문동 둘리뮤지엄 앞 어린이 물놀이장 시범운영 모습.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내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등 총 3곳이다. 단, 중랑천변 물놀이장 2곳은 추후 개장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회차 12시~12시 45분 ▷2회차 오후 1시~ 1시 45분 ▷3회차 오후 2시~2시 45분 ▷4회차 오후 3시~3시 45분으로 하루 4번 나눠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깊이가 낮아 다칠 염려가 적으며 따로 입장료, 수영복 등이 없이도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이 탈의실이 있어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구는 운영 동안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물놀이장을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물놀이장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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