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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 개최
노원구 옥상 별빛 어울림 축제 홍보 포스터.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4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는 24일 15시부터 하계어울림센터(공릉로 62길 18, 하계1동)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구성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북아트 만들기▷의류를 판매하는 ‘마리마켓’ ▷청소년 손작업 제품을 판매하는 ‘별별가게’ ▷아동친화도시 부스 ▷공동육아방 만들기 프로그램 ▷한지등불 만들기 ▷오디오북 제작등이 있다.

2부 행사는 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 ‘북콘서트’와 ‘어린이뮤지컬’, ‘비보잉’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이외에도 어르신의 공간이었던 4층 어르신스포츠센터를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노원청년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쿠키, 커피, 에이드, 무알콜칵테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어울림센터의 취지를 반영해 준비한 축제”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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