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개최
6월 21일 오후2시 서울복지재단 유튜브 생중계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연 진행
서울시복지재단에서 21일 개최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 지역통합 돌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제1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3650일의 변화와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21일 오후 2시 서울복지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재단은 포럼을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장애인 통합 돌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일상·주거·건강·교육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 자립생활 지원’ 운영 ▷노인 통합 돌봄과 비슷하게 일상·주거·건강 등에 한정하여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적 돌봄과 의료’ 운영 ▷범위를 좁혀 탈시설 문제만 집중해서 다루는 ‘Release로서의 탈시설’ 운영 등을 강연한다.

이어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센터 등 복지현장 관계자들이 새로운 접근 및 지원 사례를 발표·공유하고 토론을 가진다.

한편, 재단은 하반기에 ‘2022년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종단연구’ 등 연구발표 중심의 2차 포럼 개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통합본부장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 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이번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기획했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