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짓는 아파트 ‘아산 한신더휴’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 ~ 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권곡초등학교와 인접했고, 아산중학교와 고등학교, 한올중학교·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있다. 주거 인프라로는 인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대형 할인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필수 근생시설은 물론, 아산시청과 보건소, 병의원 및 금융기관도 위치해 있다.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향형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타입과 전용 99㎡ 타입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지어진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