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비용으로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 25명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후 음성도서를 제작해,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