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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공식 IR서비스 업체로 ‘오픈익스체인지’ 선정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글로벌 콘텐츠·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오픈익스체인지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상장사 대상 IR서비스 프로그램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됐다.

14일 오픈익스체인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기업들의 증권 발행 관련 정보 및 각종 IR활동들에 대한 전문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픈익스체인지는 뉴욕증권거래소의 공식 가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사로, 세계 주요 은행들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협력해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그동안 상장사들에게 자본 접근성 및 시황분석, 투자 인사이트 관련 정보 서비스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해왔다. 이번 오픈익스체인지와 파트너십 체결은 최근 상장사 서비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해 선보이면서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들은 증권발행 및 IR과 관련된 모든 미팅과 각종 이벤트 진행을 오픈익스체인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철 오픈익스체인지 아태지역 총괄대표 겸 한국지사 대표이사는 “투자은행, 증권사뿐 아니라 전 세계 상장사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들의 IR 활동 및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오픈익스체인지TV를 통해 한국의 투자가들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국내 투자 시장에 보다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익스체인지는 10만명 이상에게 실시간 스트리밍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 ·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특허 기술과 미디어 솔루션, 맞춤형 스트리밍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비즈니스월드와이드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TOP 20’ 및 아이엔씨매거진(Inc. Magazine) 선정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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