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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 ‘잉크’와 손잡은 W컨셉, 첫 글로벌 캠페인
미국 리오프닝 맞춰 첫 글로벌 캠페인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W컨셉이 첫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W컨셉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리앤드라 메딘(LEANDAR)’이 협업한 패션 화보를 공개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리앤드라 메딘의 유토피아 위드 잉크’로 한국 사이트에서는 이날, W컨셉 미국 웹사이트에서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W컨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잉크의 올해 봄·여름(SS) 컬렉션 ‘너를 위한 유토피아’를 소개한다. 잉크 브랜드의 강점인 컬러감을 강조한 리앤드라 메딘의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이는 한편 리앤드라 메딘의 유쾌한 하루를 콘셉트로 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리앤드라 메딘이 W컨셉에서 쇼핑을 하고, 외출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통해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W컨셉은 잉크 글로벌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7일 간 잉크의 대표 상품 450여 종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기획전 내 댓글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잉크 브랜드의 파우치도 증정할 예정이다.

W컨셉은 지난 2016년 미국 현지 법인을 출범했다. 현재 미국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약 1500개 브랜드, 약 10만 개 상품을 미국·호주·영국 등 전세계 44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W컨셉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 중 현지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지수 W컨셉 KAM팀장은 “잉크가 올해 파리 패션 위크에 참여하고 해외에서도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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