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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브랜드 콜라 나나아스트로’ 에디션 출시
우주고양이 ‘나나아스트로’ 캐릭터 캔 디자인에 접목
노브랜드 버거에서 130만개 한정판매
먹지 않고 소장하는 한정판 작품으로 선보여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에 우주고양이로 유명한 나나아스트로(NanaAstro)’ 캐릭터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에 우주고양이로 유명한 나나아스트로(NanaAstro)’ 캐릭터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1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은 1020세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 ‘나나아스트로’를 캔 패키지에 디자인 요소로 접목한 제품이다.

‘나나아스트로’는 이경미 작가의 반려묘 ‘나나’가 작가가 만들어준 우주비행복을 입고 고양이별과 우주 속을 유영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캐릭터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고객들에게 기존에 먹고 버리던 탄산음료를 감상하거나 소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캔 패키지에 ‘나나아스트로’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동작을 조합해 콜라 2종, 사이다 1종 등 총 3종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을 활용한 NFT도 발행해, 지난 2일 1차 발행되어 응모 당일 1만개가 모두 발급 완료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 NFT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독자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NFT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는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해 개발한 탄산음료다. 캔 패키지에 빨강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하고, 브랜드를 뜻하는 노란색의 ‘B’ 로고를 비롯해 패키지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경험과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넘어섰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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