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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아나 존스’ 개봉 40주년 맞아 1000장 한정판 OST LP 나왔다
‘인디아나 존스 트릴로지’ [굿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해리슨 포드 콤비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개봉 40주년을 맞아 OST를 LP로 선보인다.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은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시리즈 3부작’이 2LP가 10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인디아나 존스 트릴로지’ 영화음악에는 1982년 2월 말에 개봉한 1편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2편 ‘인디아나 존스의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5년 뒤 개봉한 3편 ‘인디아나 존스의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까지 3부작의 주요 테마 16곡이 담겨있다.

‘인디아나 존스 트릴로지’ [굿인터내셔널 제공]

국내에선 2편 ‘인디아나 존스의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이 큰 인기를 모았다. 마녀가 등장하는 듯한 화려한 오프닝 장면부터 비행기 탈출신, 몬도가네 시식장면, 롤러코스터 열차 추격, 구름다리에서의 결투 등등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숨쉴 틈을 주지 않고 관객들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존스의 모험담이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음악은 영화음악의 대가 존 윌리암스가 맡았다. 영화의 화려한 오프닝 장면에 등장하는 노래 ‘애니띵 고스(Anything Goes)’는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스타 헬렌 홉슨 (Helen Hobson)이 불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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