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며 오는 11일 하루, 월간십일절 ‘2022 절반 Re뷰(리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인기 있었던 베스트 타임딜, 라이브11 등 11번가를 상징하는 주요 행사들을 압축해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고객 리뷰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1번가의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십일절까지 올해(1월1일~5월11일) 가장 최단시간에 판매된 제품은 단 12초만에 400여개 물량이 완판된 ‘다이슨 리퍼 에어랩 컴플리트’로 나타났다. 1초에 33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단일 제품으로 하루 최고 거래액은 85억원이 팔린 ‘삼성 갤럭시 S22울트라 자급제 512GB’(2월14일)로 예약 오픈에 맞춰 11번가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전체 거래액은 방송 2시간 동안 총 13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판매 실적을 거뒀다. 오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