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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청담글로벌, 상장 첫날 22% 상승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보다 22%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청담글로벌은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6500원) 대비 13.23%(860원) 오른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6000원)보다 22.7% 높은 수준이다.

2017년 11월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최근 3년 간 연평균 123%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징동닷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한 덕분이다.

플랫폼 파트너들로부터 고객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받아 IT 인력들이 빅데이터로 분석해 국내외 화장품, 향수 등 브랜드 업체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제품 및 브랜드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8400∼9600원) 하단을 29% 밑도는 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 청약에서는 4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 1924억을 모았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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