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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추가…가성비 높였다
스포츠&칸 트림 총 8개→10개로 확대
380만원 상당 옵션 파퓰러 패키지 구성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어드밴스.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높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기반으로 사양을 보강했다.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하여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을 기본화했다.

쌍용차는 또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새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 인상 없이 기본 반영했다.

스포츠와 스포츠 칸의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원, 3156만원이다.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성도 좋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2519만~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2990만~3985만원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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