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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품 논란’ 송지아, SNS 재개…“다들 잘 지내고 있죠?”
[송지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명품 가품 착용 논란 이후 자숙 중이었던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송지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가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경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 자선단체에서 송지아의 소속사 공동대표인 배우 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으나 직접 SNS에 글을 올린 것은 활동 중단 이후 처음이다.

앞서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소셜 미디어 등에서 선보인 샤넬, 디올 등 명품브랜드 제품이 일부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이후 송지아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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