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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전용 50~84㎡ 총 165실 규모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 호실이 2~3룸의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11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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