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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단체장 61.45세 ··· 최연소는 우승희영암군수 당선인

교육감 포함 단체장 31명 중 67.7%는 60대

기표소[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지역 각급 단체장 당선자 31명의 평균 연령은 61.4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당선인에 48세, 최고령은 69세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개표 결과 광주시·전남도 광역·기초단체장 29명과 시·도 교육감 2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당선자 31명의 평균 연령은 61.45세다. 연령대 별로는 60대가 21명(67.7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8명(25.8%), 40대 2명(6.45%) 순이었다.

이 가운데 1973년 10월 생인 우승희 영암군수가 48세로 최연소 당선자다. 반면 최고령 당선자는 선거일 기준 69세가 된 신우철 완도군수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자는 57세, 김영록 도지사 당선자는 67세다. 이정선 시교육감 당선자는 63세, 김대중 도교육감 당선자는 이보다 3살 적다.

광주 구청장 최연소 당선자는 김병내 남구청장으로 49세다. 광주 구청장 당선자 5명의 평균 연령은 55세다.

전남 기초 지자체장 당선자 22명의 평균 연령은 62.86세다.

한편, 광주시의원 당선자 중 최연소자는 27세, 최고령은 65세다. 전남도의원 당선자 중 최연소자와 최고령자는 각각 36세, 71세다.

광주와 전남을 통틀어 기초의회 당선자 중 최연소는 28세, 최고령자는 73세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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