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머크와 스탠다임이 인공지능(AI) 신약 물질 발굴과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사진)한다.

협약을 통해 머크는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관련 기술 지원, 주문합성랩(CS Lab)을 통한 신규 물질 합성 등에 관한 노하우, 컨설팅 등을 스탠다임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신시아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