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투시도)’의 공급에 나선다. 15개동 95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가구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며,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앞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