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모집에 116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 한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2년물 300억원 모집에 73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430억원을 받아 총 700억원 모집에 116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진은 2년물에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30bp, 3년물에 -30bp~1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17bp, 3년물은 4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진은 최대 1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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