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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 의정부시, 전 도의회 의장과 전 부지사의 맞대결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한 가운데 치뤄지는 의정부시장 선거는 전 도의회 의장과 전 도 부지사의 경쟁으로 치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후보로 내세웠다. 행정학 박사 출신 3선의 도의원으로,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 비전 센터장과 대통령 소속 자치분과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과 중앙 정치권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김동근 국민의힘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 관료다.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하며 지역 현안에 높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김 후보의 강점이다.

의정부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GTX 조기 착공 및 완공과 기존 지하철·전철 노선의 확충, 그리고 지역 내 산업생산시설 유치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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