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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O 환경규제 대응, 조선기자재산업의 미래 조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IMO 환경규제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배정철 원장 “‘세계 1등 조선강국으로 도약, 탄소중립 기조 기여”
‘IMO 환경규제(EEXI/CII)발효에 따른 조선기자재산업 대응전략’ 세미나 모습.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25일 미음본부에서 ‘IMO 환경규제(EEXI/CII)발효에 따른 조선기자재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이사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대한조선학회‧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후원으로 100여명의 조선해양기자재분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IMO에서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각 선박에 대한 탄소집약도를 2008년 대비 70% 저감하고 전체 배출 총량을 50%까지 줄이겠다는 ‘GHG Strategy’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단기 조치의 하나로 현존선에 대한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탄소집약도(CII)의 등급제를 2023년 이후 발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해운업계뿐만 아니라 조선업계에서도 다루어야할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원은 이에 IMO 환경규제(EEXI/CII)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고, 규제대비 실 대응사례 소개 등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지향점을 제고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IMO EEXI/CII 규제 개념 및 조선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한국선급 임재균 팀장), 해운사 관점에서의 규제 대응방안(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조선소 관점에서의 규제 대응방안(조선협회 김성현 팀장), 에너지 저감기술 연구동향 및 기자재산업 대응전략(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민 책임연구원), IMO 규제 대응 선박의 Retrofit 현황 및 전망(한국선박기술 안형준 소장), LNG 선박용 탄소포집, 액화, 저장 시스템 개발 및 탄소배출 규제 대응(삼성중공업 윤경태 파트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은 “우리 조선업계의 목표는 친환경‧스마트화로 대변되는 미래 핵심 기술을 개발해 선박의 탑재율을 높이는 시장선점을 통해 ‘세계 1등 조선강국’으로 도약하고, 탄소중립 기조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원은 핵심기술개발은 물론 국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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