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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 AK 푸르지오’ 소형주택 선착순 분양
전용 49㎡ 286가구…주상복합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조감도) 소형주택의 미계약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소형주택·오피스텔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영등포구 신길동 255-9 일대에 지어진다. 현재 공급 중인 소형주택은 ▷49㎡A 80가구 ▷49㎡B1 148가구 ▷49㎡B2 19가구 ▷49㎡C 39가구 등 총 286가구다.

오는 28일 신림선 개통을 앞둔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는 거주지역,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실거주에 적합한 평면을 갖췄다.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가구수의 72%)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시공된다. 가구당 1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구비해 기존 소형주택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파인가든, 플레이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구 내부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를 관리·차단하는 최첨단 청정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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