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게더 플러스 금융 멘토링을 진행하고 온라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부터 특성화고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CEO)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돼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