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 확대운영을 위한 파트너샵 2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1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를 통해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 파트너샵 운영전략발표와 직영점에서 근무할 상담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을 진행했다. 현재 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매니저의 성공사례도 공유함으로써 구체적인 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사전에 파트너샵 운영전략을 익힐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내방형 점포인 만큼 낯설거나 어려워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피플라이프는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 등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도 준비 중이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빠른 확장을 위해 지원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빠른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