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플레 공포에 코스피 2600선 밑으로…1.28% 내린 2592.34 마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7.77p(0.89%) 내린 863.80, 원/달러 환율은 11.1원 오른 1,277.7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인플레이션 공포가 심화되며 19일 코스피가 다시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79억원, 기관이 483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5203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89%) 내린 863.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억원, 기관이 57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3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1.1원(0.88%) 오른 1277.7원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출렁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5.17포인트(4.04%) 급락한 3923.6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낙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4.52포인트(3.57%) 떨어진 31490.07에, 나스닥 지수는 566.37포인트(4.73%) 폭락한 11418.15에 장을 마감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