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과 안은미컴퍼니 관계자 한이은 씨,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발레리나 김주원, 리을무용단 이희자 단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17일 '꿈의 무용단' 사업 홍보대사에 김주원(발레)와 안은미(현대무용), 리을무용단(전통무용), 제이블랙&마리(실용무용)를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함께 무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춤과 무용 분야로 확대해 적용한 것으로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지역 재단과 대학, 예술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며 2023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꿈의 무용단' 프로젝트는 ▲감각・이해・체험 ▲자기표현 ▲회복・연결 ▲소통・관계 ▲전인적 성장이라는 5가지 지향 가치에 세부 무용 장르 특성을 담아 영상과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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