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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커머셜, 중기·소상공인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에 대비
고객별 종합 금융 컨설팅 지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현대커머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하며 고객과의 상생에 나선다.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면서 오는 9월말 정부의 금융지원이 종료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 등 현금 흐름과 니즈에 맞춰 ▷단기 유예 ▷원금 유예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채무 승계와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현대커머셜은 전국 권역에서 활동하는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이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 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종합 금융 컨설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고객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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