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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3867만원부터
하이테크 디자인/첨단 안전사양 적용
내달 6일까지 팰리세이드 하우스 전시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로 혁신적인 공간성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와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롭게 추가된 하이테크 편의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며 “고객들에게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제공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인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경험을 담은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되며,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실내. [현대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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