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인 논현’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더블유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6-8, 9번지 일원에 짓는 고급 오피스텔 ‘폴스타인 논현’ 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37~142㎡ 총 99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문화 ·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 오피스텔은 ‘펜트힐 논현’ · ‘펜트힐 캐스케이드’ · ‘아츠 논현’ 등 소형 고급 주거시설이 대거 공급되고 있는 언주로와, 강남의 주요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봉은사로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2~3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위주로 설계했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3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이 무상 제공되며, 타일과 벽·마감재 등도 수입산 고급 제품으로 꾸며진다.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를 비롯, 피트니스·GX룸 등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이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아지트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푸드 서비스를 비롯, 비서·버틀러·메이드 서비스 등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100실 미만으로 지어지는 만큼 청약이나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 ‘폴스타인 논현’ 은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다양한 수요자로부터 문의가 많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