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휴온스, 국소마취제 캐나다 수출 계약
2023년 3분기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휴온스의 국소마취제 3종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12일 캐나다 FPI사와 국소마취제 3종의 캐나다 수출 계약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앰플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mL 앰플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 해당 품목들은 각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미국 FDA 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는 현지 의약품 수입 및 허가 경험이 풍부한 FPI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2분기 내 허가 접수를 시작해 2023년 3분기 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까지 진출하게 되면 북미 주사제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