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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 13일 창립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회장 송수근)이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창립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 창립을 공식으로 선포하고, 설립 경과보고와 협회/사업계획 소개, 협회 설립에 공헌한 임원들과 협회 최초 특별회원에게 공로패와 임명장 수여가 진행된다. 또한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들과 지인들의 창립 축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할 예정이다.

송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들의 다양한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했으며, 향후 추진하는 남북통일 사업 협력과 외국과의 국제협력 증진 및 불우한 청소년들과 장애인에게 교육과 봉사의 기회 장도 마련할 것”이라며 “2022년을 협회 창립의 원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 역사를 창조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방대 안보 과정은 매년 약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외국군 장교들이 1년간 교육받고 귀국 후 해당 국가에서 핵심적 업무를 수행해 우리나라와 국가 간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55년 개교 이래 군인·공무원·일반인 등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창립을 통해 안보과정 선후배 졸업생들과 특별회원들의 협력으로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협회는 서울에 위치하며 향후 전국 지역별로 지부를 설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구체화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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