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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SK에너지, 최대 5000억 회사채 발행
지난해 4월 이후 1년만
차환 및 운영자금 용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SK에너지가 1년 만에 최대 5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3년물과 5년물, 7년 또는 10년물로 최대 5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과 삼성증권으로 이달 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올해 6월 1700억원, 9월 500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차환 발행 및 일부 운영자금으로 회사채 발행자금을 사용한다.

앞서 SK에너지는 가장 최근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원을 받아내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3년물로 1100억원 모집에 6200억원, 5년물로 1100억원 모집에 5600억원, 7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900억원, 10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을 받아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5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5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한 바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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