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대표 정미현)가 소재와 가공 방식으로 시원함을 살린 여름 이불 14종을 출시했다.

‘아이스 냉감 여름이불’(사진)은 기능성 소재인 프리미엄 카치온 냉감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감촉을 강화했다. 극세사 원단과 솜을 사용해 통기성과 복원력이 좋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릴리 화이트부터 버터옐로, 데이라이트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로지 바이올렛 플라워 뱀부 2겹 여름이불’은 뱀부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해 청량감을 준다. 통기성과 흡수성을 강화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했다. 밝고 간결한 꽃무늬가 침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준다.

‘블루멜란체크 리플 2겹 여름이불’은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는 리플 가공으로 쾌적한 사용감을 강조했다. 앞면은 광택감이 없는 원단에 시원한 푸른색 계열의 체크를 배치했다. 뒷면은 몸에 들러붙는 느낌을 최소화한 리플가공에 흰색을 매치해 어느 면으로 펼쳐도 시원한 느낌을 내도록 했다.

‘스윗 핑크체크/블루체크 시어서커 여름 차렵이불’과 ‘뱀부 시어서커 프릴 여름 차렵이불 옐로우’는 가볍고 시원한 시어서커 가공으로, 여름철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거리는 느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미니 멜로디 그린체크/블루체크 여름차렵이불’ 등도 출시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