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0대 여성 공략” 브랜디 쇼핑앱 ‘플레어’ 론칭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가 30대 여성을 위한 패션쇼핑앱 ‘플레어(PLARE)’를 출시했다.

플레어는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30대가 즐겨찾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여성복 브랜드, 트렌드 상품을 포함한 종합 패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1200여개 브랜드 및 트렌드 판매자가 입점해 12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플레어 관계자는 “30대 여성은 가장 주도적인 소비 주체이자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20대 또는 시니어층과 확연히 다른 30대 만의 쇼핑 취향에 최적화된 쇼핑 큐레이션으로 고객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플레어는 기존 육아플랫폼 ‘마미(MAMI)’를 리브랜딩해 탄생했다. 마미의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들이 육아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관련 쇼핑을 한 곳에서 해결하기 원한다는 수요를 파악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플레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8일까지 플레어에 접속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팩 9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2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이다.

한편 브랜디는 2016년 출시한 패션쇼핑앱 브랜디, 2018년 남자쇼핑앱 하이버를 통해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달 중 서울스토어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면 총 4개의 버티컬 패션 플랫폼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